마읆뜰 301호 이야기/종수이야기
사랑하는 울산 어머님이 옷을 사주셨다.
에듀컬 코이노니아
2023. 1. 10. 22:58
사랑하는 울산 어머님이 옷을 사주셨다. 지난 가을에 울산에 가서 강의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는지 통장으로 거액을 보내 오셨다, 우리 사위 멋진 옷 입고 말씀 나누면 좋겠다고 하셔서.... 몇개월을 고민하다가.... 은혜 주신 마음과 정성을 생각해서 거금으로 슈트와 구두를 구입했다. 이제는 누군가의 마음을 헤어리면서 살아가야 할 나이가 되었다. 내가 하기 싫지만 진리가 아닌 이상 조금 선을 넘어가고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가야할 나이가 되어버렸다. 새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얼릉 어머님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 그리고 말씀과 이야기를 잘 나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정성 있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