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 공동체 이야기26

2024년 1월 28일 공동체 예배 2024. 1. 27.
행복을 넘어 축복의 통로 사람되기 2023년 받은 복 2024년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 축복기도- 프란체스칸 4중 축복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쉬운 대답과 반쪽 진리, 피상적 관계에 대한 끊 임없는 불편함으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과감하게 진리를 찾고 우리 마음 속 깊이 사랑을 추 구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불의와 억압, 사람을 착취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 정의와 자유, 평화를 위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통, 거절, 굶주림으로, 혹은 소중한 모든 것 을 잃어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 흘릴 눈물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기 위해 손을 내밀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말로 이 세.. 2023. 12. 31.
2023 성탄땡스마켓 마을 사람들과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 매일의 일상 가운데 어떻게 누리며 살아갈까 고민하며 시작한 땡스마켓. 교회력으로 성탄기억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놀삶이들과 함께 성탄예배후에 같이 먹고 나누고 돌보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교회의 일방적인 성탄이벤트가 아닌 성탄의 진정한 의미이신 예수님의 생일을 기억해 봅니다. 좀 더 배려하며 몸맘에 담아보았습니다. 매년 이 때쯤 놀삶 친구들이 주는 상은 한해를 마무리함에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큰 촉매제가 되네요. 성도나 마을 어른들이 아닌 있는 그대로 보는 어린이들의 눈을 통해 다시 한번 저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새겨봅니다. 여전히 전쟁과 불평등과 자유없이 살아가는 세계 이웃들의 삶을 생각하며 제가 살아가는 마을이.. 2023. 12. 24.
바다가 고맙다… ”너희는 나의 물을 가르고, 나를 정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 하지만 배가 지나간 흔적을 파도가 없애 버리듯, 나는 내가 받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돌려줄 거야. 나를 지켜야 해! 그것이 너희를 지키는 길이니까.“ 바다가 고맙다… 우리 인간들이 무슨짓을 하든 우리를 지키기 위해 애쓸 바다를 생각하니…. 기후위기우울증에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 우울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무기력까지 오늘 너무 힘든 예배시간이였는데… 월간 함께 그림책 시간에 그림책으로 위로를 주신다. 공동체 예배후 식교제하고 함께 바다를 주제로 그림책을 마을이웃들과 읽었습니다. #월간함께그림책 #함께나누는교회 #나를_지켜야_해_그것이_너희를_지키는_길이니까 #바다야_미안하다_용서해_다오 #도대체_왜_모두의_바다를_오염시키니_니들이.. 202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