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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이야기79

3월 기도 편지 2007. 3. 15.
지독하게 편애하기 지독하게 편애하기 박규숙/동부여자중학교 영어교사 한번도 편애를 받아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무식한 선생도 일단 패고 시작하는 선생도 아직도 뭔가를 바라는 선생도 용서하지만 편애하는 선생은 참지 못한다. 공평하게 다 돌린 곰보빵은 환호성 한번에 허기진 배로 사라지지만 따로 불러 쥐어주는 사탕 하나에는 눈물마저 떨어뜨린다. 어떻게 똑같이 사랑하란 말인가 받은 상처가 다르고 살아온 날들이 그렇게 다른 아이들을. 각각 따로 불러 서로 모르게 편애해야 한다. 자기만 사랑 받는 줄 알게끔 노련하고, 은밀하게, 하나하나 지독하게 편애해야 한다. 출처 : 한겨레신문 5월 7일자 오늘도 하나님의 편애로 내가 얼마나 존귀한 사람인지 깨닫게 됩니다. 참 감사합니다. 우리 공동체에 이런 사람이 없는지요. 누군가의 마음과 영혼.. 2007. 3. 15.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그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누렸고, 그로 인해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기에 이전보다 더 좋은 약속으로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늘 영적인 갈망과 갈증, 세상의 어떤 것도 체워주지 못하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채우시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 2007. 3. 14.
가상칠언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데이트하다. 요즘 하나님과 데이트 하도록 빠지게 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그냥 책이 아니라 3월과 4월에 나의 경건의 지표이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좋은 책을 만나서 요즘 하나님과 더 깊은 데이팅을 하고 있다. 우리의 신앙의 좋은 전통은 교회력을 통해서 오늘도 살아계시는 하나님과 찐한 데이팅을 합시다. 2007.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