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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읆뜰 301호 이야기/지민이야기5

지민이 또 이사하다. 지난 7월 첫 출근한 지민이가 어제 좋은 기회가 되어서 관사로 들어갔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직장생활 적응해 가면서 삶을 만들어가네요.  이번 추석명절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첫 월급 타서 용돈도 많이 드리고....부모님들이 뿌듯해 하시는 모습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지민이 응원합니다. 이사 도왔다고 맛난 점심도 먹었네요. ^^ 2024. 9. 24.
지민이가 독립했습니다. 지민이가 독립했습니다.오늘 마을공유 스타렉스로 살림살이를 싣고 이사를 했습니다.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휴가 온 은민이도 함께 이삿짐을 옮겼습니다. 지민이가 쓴 계약서를 보는데 여러 맘몸생각이 들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살림살이 정리를 하고 있는데 지민이 집에 가까이 사는 현석 한나 집사님 연락이 와서 온 가족들과 오랜만에 잠깐 조우 하며 서로 안부와 지민이 삶을 나누었습니다. 첫 독립 격려금도 지민이 받았네요. 고맙습니다.또한 배나무골 마을이웃들과 마읆뜰 가족들도 지민이 첫출발에 격려와 힘을 나눠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정리하고 나오는 길에 지민이를 위해 기도하면서 지민이와 함께 하실 삼위 하나님을 기대하며 일터와 삶터 가운데 만날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지민을 남겨 두고 돌아오는 길에 .. 2024. 7. 6.
지민이 한걸음 대구 농업 마이스터고 졸업반 둘째 지민이가 2023년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최종 선발(농업일반) 되었네요 ㅎㅎ 농삶공부를 통해 여러 지식과 경험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지민을 보면서 부럽고 좋았는데 청소년으로 여러 농삶의 중요함을 깨닫고 잘 매듭짓기하고 걸어가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제 성인으로서 첫 출발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시작하는데 여러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자신과 이웃과 우리나라 농삶과 특히 농업인을 위해 잘 봉직하는 지민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지난번 네덜란드 농업연수 경험을 마을에 계시는 시민기자 분이 인터뷰 기사로 내어주신 지민 사진 퍼왔습니다. ㅎㅎ 만원 내고 자랑해야 하는데 ㅋㅋ https://www.yeongnam.com/we.. 2023. 12. 22.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것 2007.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