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영리공익활동가리더십아카데미
시민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돌아봅니다. 신진욱 교수님은 이렇게 결론을 지어주셨다. _ 민주화 이후 십여년 간 전형적이던 시민사회의 제도적 질서, 주요 행위자, 조직형태, 리더십 성격, 정치사회 환경이 21세기 들어 변화가 많았다. 여러 변화 속에서 시민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기초로 한 자생적 공동행동 또는 비공식적 공동체 통한 실천이 증가하면서 공식단체와 건설적 관계 모델 정립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소셜네트워크의 참여, 개방, 공유라는 문화가 그런 행동과 실천이 기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다) _ 시민사회가 사회운동, 주민단체,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등 다양한 제도 부문으로 다원화되고, 부문 간 이동이나 다중멤버십이 증가한 현실에 조응하는 인식과 정책 필요하다. (현실 상황에 맞게 좀 더 대..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