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일삶구원63 가을을 보내며… 소소한 일상 가운데 가을을 보낸다. 마을카페 콩닥콩닥 앞 꿈터 공원 가을이 깊어진다. 몇일 흐린 날씨 속에 다가온 화창한 가을하늘참 좋다. 또 모여 이야기 나누고 커피 만들어 보고 함께 모여 밥한끼 나눈다. 늘 그렇지만 함께 먹는 점 찍는 시간이 참 귀하다. 위로 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 가까이 있는 분로 인해 거저 은혜를 누린다. 그 사람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그냥 함께 걸어가는 존재 자체를 귀하게 봐 주시는 분들그래서 또 한걸음 걷는다. 좋은 곳에서좋은 음식으로좋은 이야기 나눈 1박2일 참 좋았다. 한 세대를 위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알록달록한 색깔에 그들의 몸맘삶이 담겨있다. 한수 배운다. 몰입하는 삶이 결국 연결되어 삶을 만들어 간다. 아는 것이 손과 발을 통해 움직이고.. 2024. 11. 21. 12년이 흐르고…. 한국교회의 미래 10년에서 벌써 12년이 흘렀습니다. 진단하신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 진단에 반응하여 살아 온 지난 시간 동안 하나님의 역사는 쉬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계시고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 때의 이정표와 방향지시등이 결국 지금의 삶을 보여주네요. 다시 가다듬어 10년의 이정표를 잘 살피고 걸어갑니다. 2024. 11. 9.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 시대흐름 속에 적실한 책이 나왔다. 지난 시간 함께 했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시던 지성근 목사님 책이다. 잠깐 보면서 대구에서의 미션얼 삶의 이론적 배경을 잘 설명해 놓으셨다. 읽고 몸에 새기고 맘에 담아 다시 미션얼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될 듯하다. 또 하나의 좋은 미션얼 이정표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성근 목사님 약력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이자 미션얼닷케이알(missional.kr) 대표이다. 부산대학교 사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 학원(M.Div)을 졸업한 뒤, IVF(한국기독학생회) 캠퍼스 간사와 IVF 부산지방회 대표간사, IVF 부산 지역 학사회 대표간사 를 역임했다.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2024. 10. 25. 디너 교회 : 무언가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발췌글) https://freshexpressions.com/2021/08/23/dinner-church-something-historical-is-happening?fbclid=IwY2xjawF8XkxleHRuA2FlbQIxMQABHcxO5aBo622YbzZf_IRLelaqMi17jzUNdtC9y3aGrRAzawYeO8KRxbYuBw_aem_UTGUrzSUhjmwDFkiZnQeVw Dinner Church: Something Historical is Happening - Fresh ExpressionsThe dinner church is not an innovation; it is a recovery project. For the first three-hundred years of Christianity the.. 2024. 10. 16.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