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디자인 안해가 만든 책표지 벌써 20년 넘게 되어가는 한나작업실 한나작업실을 통해 만들어지는 안해의 삶메이커는 우리 가정을 세워가는 생명살림살이이다. 이 살림살이가 기초가 되어 결국 하나님의 교회를 부요케하는 발걸음이다. 하나님의 일은 내가 하는 것이라 하나님과 타인의 관계 속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와 기도밖에 할 것이 없다. 삶디자인 전문가이자 나의 안해 구한나를 애정한다. 2023. 1. 12. 도서관 식당에서.... 도서관에 갔었다... 오랜만에 은민이랑 데이트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같이 책보고 점심도 같이~~~~~ 도시락을 싸온 학생들을 보면서... 아...참 부지런한 엄마다....아이들은 엄마의 맘 알까? 엄마도 도시락 싸는게 쉽지만은 않다는걸.... 아..요즘은 저렇게 도시락을 싸는구나.. 내 특기인...힐끔힐끔~~~~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에게 주고픈 생각만 가득한 엄마는 이리저리 힐끔힐끔~~~~ 눈에 띄는 남학생이 있다... 한눈에도 완전 정성과 엄마의 센스가 넘치는 이 학생의 도시락~ 3가지 반찬을 정갈히 글라스락에 싼~(환경호르몬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한 엄마의 배려이리라....) 또 다른 보온통엔 국(찌개인것 같기도 하고.... 좀 멀리 있어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고...^^) 잡곡이 섞인 따뜻한 밥~~~~~.. 2010. 1. 27. 안해의 삶 : ivf 평생동지에 실은 글 2009. 8. 20. 지난 2007년 연말 부산IVF 디자인 모임 사진 (제공 김대영학사) 먹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맛있는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시원한 콩나물국... 그리고 처음 먹어본 정체모를 맛있는 것! (아...고급오뎅이었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쫄깃쫄깃한 복어님! 조심...상다리 휘어질라... 2배식초를 뿌려드시는 지영님.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는 황이모. 2008년 섬김을 위해 더 불편해 지시려고 자처한 종수간사님 꾸벅~ 석류를 좋아라하는 아이들... "미녀는 석률(?)을 좋아해~♪" 라는 정체모를 노래를 부르며... 부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귀염둥이 지민 장난꾸러기 은민이~ "우쒸~" 선물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철수판화달력을 가져오신 전선미사모님. 역시 예상대로 바자회분위기였습니다...^^ 이것은 뭘까요? 2008. 1. 24. 지민이의 기도를 통해 배운다. 이제 3살... 고집이 더 세고(물론 은민이에 비해...^^) 더 강하게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지민일 보면 꼭 날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울 신랑도 지민이가 못된 행동을 하면 날 보고 씩 웃는다... 그러면 난 불끈~ 오빠가 있는 덕분인지 말도 더 또박또박하게 하는 지민일 보면서 둘째가 누리는 유익을 본다 잠자리에 들기전 우리 셋은(아빤 학교에 가 있는지라 우린 셋이서 잘?가 더~~~~많다)나란히 누워 하루를 돌아보는 짧은 시간을 가진다 "자...은민이 부터 할까?"하면 "엄마! 기도 어떻게 하더라?"하며 너스레를 떤다 "하나님 아버지 부르고 감사한것, 잘못한것 용서 빌고, ~해주세요 하고 바라는 것 말씀드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하면 되지~" 이녀석 꼭 주기적으로 물어본다~ 그러면 6.. 2007. 11. 24. 아니요~ 필요없어요~ 여기 담아주세요!!^^ 내 작은 가방에 꼭 들어있는게 있다 장바구니... 그것도 큰 가방엔 무려 3개씩이나-물론 그건 마트용인데 요즘은 할인을 받기가 어려워 장 볼만큼의 양이 들어갈 만한 장바구니만 들고 다닌다-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차가 없기에 마트장보다 시장에 갈 일이 많은 나에게 꼭 들려 있는것 또한 장바구니다 야채를 사도 종류별로 얼마나 꼼꼼이 검정 비닐봉지에 꼭꼭 싸주시는지...어묵을 사도 흰봉투에 한번 또 그것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인지 또 검정봉지 한번....시장 한 바퀴 돌고나면 비닐봉지가 수도없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비닐봉지에 대한 인심이 너무 후하다 그래서 도리어 커다란 장바구니를 내밀며 "여기에 그냥 쏟아넣어주세요" 하는 나의 말에 아주머니들은 "그러면 섞여~보기싫.. 2007.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