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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읆뜰 301호 이야기/종수이야기

사랑하는 울산 어머님이 옷을 사주셨다.

by 에듀컬 코이노니아 2023. 1. 10.

사랑하는 울산 어머님이 옷을 사주셨다. 지난 가을에 울산에 가서 강의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는지 통장으로 거액을 보내 오셨다, 우리 사위 멋진 옷 입고 말씀 나누면 좋겠다고 하셔서.... 몇개월을 고민하다가.... 은혜 주신 마음과 정성을 생각해서 거금으로 슈트와 구두를 구입했다. 이제는 누군가의 마음을 헤어리면서 살아가야 할 나이가 되었다. 내가 하기 싫지만 진리가 아닌 이상 조금 선을 넘어가고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가야할 나이가 되어버렸다.  새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얼릉 어머님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 그리고 말씀과 이야기를 잘 나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정성 있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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