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에 연락이 오셔서 기회를 주신 귀한 자리에서 미션얼 삶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시간을 훌쩍 넘어 약속된 시간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더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부확실한 시대 상황 속에 변함없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닮아
하나님의 집을 가꾸는 살리는 생태살림살이로 나아갑니다.
저녁에는 황인성 목사님의 손대접으로 잘 쉬었습니다. 목사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의 삶결에 힘이 되고 새로운 결을 만드는 이야기로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따스한 숙소까지 마련해 주셔서 너무나 잘 쉬었습니다.
귀한 친구 이승훈가 사 주는 밥한끼가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겸손한 김종수가 좀 더 삶의 이야기를 잘 써보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사귐이 갈한 맘몸에 힘이 됩니다. 여전히 떨어져가는 가을단풍이 멋스럽고 예뻤습니다.
기차를 타러 오는 길에 본 서울한강 모습. 이 도시, 이 나라 가운데 평안함을 주시길 기도하며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온 수서역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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