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거기에는 자기 삶을 하나님 앞에서 비추어 보고 다짐하고 결단하는 믿음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룻기 2:1-13
4 그 때에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 성읍에서 왔다. 그는 "주께서 자네들과 함께 하시기를 비네" 하면서, 곡식을 거두고 있는 일꾼들을 격려하였다. 그들도 보아스에게 "주께서 주인어른께 복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하고 인사하였다.
무엇보다 단순하지만 귀한 일이다. 그루터기들과 양정제일교회 교우들 그리고 일상생활사역 동역자들에게 안부를 묻고 나누자.
11. 보아스가 룻에게 대답하였다. "남편을 잃은 뒤에, 댁이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자세히 들어서 다 알고 있소. 댁은 친정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고, 태어난 땅을 떠나서, 엊그제까지만 해도 알지 못하던 다른 백성에게로 오지 않았소? 12. 댁이 한 일은 주께서 갚아 주실 것이오. 이제, 댁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보호를 받으러 왔으니, 그분께서 댁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오."
=> 단순하게 생각하고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룻에게 은혜가 임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방 여인이나 시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와 자기 나라 땅도 아닌 이방 땅에서 어머니와 더불어 살아가는 룻의 삶이 결국은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귀감되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은 두 과부의 삶이지만 하나님은 보아스를 통해 은헤를 주시고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고 결국은 다윗의 혈통을 이어가는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세워주신다.
"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보호를 받으러 왔으니, 그분께서 댁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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