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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일삶운동 이야기/educal koinonia story36

봄이 옵니다. 봄이 옵니다. 고령 화려한 농장에서 올해부터 비닐하우스 한동을 받아서 시작했습니다. 밭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일단 쌈채소 씨앗을 뿌려 쌈채소를 섞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났지… 시금치밭에 물도 주고, 화려한 농장에서 키우는 꽃도 구경하고 춥지만 들녘에는 냉이가 올라왔네요 ㅎㅎ 배나무골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텃밭 올해도 기대하며 한걸음 갑니다. 어제 솎은 쌈채소로 비빕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꿀맛이였습니당 ㅎㅎ 봄이 옵니다. ^^ 2024. 2. 7.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길_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강좌 루돌프 슈타이너의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농사법을 제시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에서는 농작물이 어떻게 생기고 우주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땅, 식물, 동물, 인간의 건강을 되살리는 방안을 새로운 농삶을 보여줍니다. 농사를 짓는 것은 농작물의 생명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슈타이너는 농사를 짓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농작물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자연적인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농사를 짓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계의 외행성과 내행성의 힘을 통해 만들어지는 자연의 힘을 읽어서 농사에 적용하는 농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024. 1. 16.
2024 몸맘삶 그리기 그제 괴산 소마생명공동체에서 조금 얻은 양분의 퇴비를 새롭게 시작하는 화려한 농장 하우스텃밭에 넣었습니다. 생명이 나고 일어나는 흙을 생각하며 나의 흙살림을 위해 4권의 책도 만났습니다. 읽으면서 몸맘에 하나하나 담아봅니다. 2024년 지구별과 더불어 살아가는 몸맘삶을 그려봅니다. #2024몸맘삶 #흙살림 #배나무골공동체텃밭 Educal Koinonia Facebook에 로그인 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www.facebook.com 2023. 12. 28.
서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날 긴 하루가 지나갑니다. 서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오늘은 대구마을공동체주간 첫째날로 마을공동체 삶 기반으로 협력적 주거공동체 주택을 짓고 살아가는 저희 마읆뜰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통섭, 협업, 네트워크하는 삶으로 따로,함께가 공존하는 삶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문하신 분들의 반짝 반짝 빛나는 눈을 오랜 만에 보았습니다. 오후에는 대구 과학관에서 열리는 대구마을공동체주간 행사로 대구마을공동체협의회 창립총회와 개막식을 참여했습니다. 한해 동안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를 준비해 오신 이야기를 듣고 전 사회적협동조합 와룡 이사장 역할을 하셨던 조은정 선생님이 대구마을공동체협의회 공동대표가 되어 대구마을공동체에 귀한 마중물로 한걸음 가시게 되었습니다. 또한 ..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