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일삶구원/놀일삶

가을을 보내며…

by 에듀컬 코이노니아 2024. 11. 21.

소소한 일상 가운데 가을을 보낸다. 

마을카페 콩닥콩닥 앞 꿈터 공원 가을이 깊어진다. 

몇일 흐린 날씨 속에 다가온 화창한 가을하늘

참 좋다. 

 

또 모여 이야기 나누고 커피 만들어 보고 함께 모여 밥한끼 나눈다. 

늘 그렇지만 함께 먹는 점 찍는 시간이 참 귀하다. 

 

위로 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 

가까이 있는 분로 인해 거저 은혜를 누린다. 

그 사람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함께 걸어가는 존재 자체를 귀하게 봐 주시는 분들

그래서 또 한걸음 걷는다.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으로

좋은 이야기 나눈 

1박2일 참 좋았다. 

 

한 세대를 위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

알록달록한 색깔에 그들의 몸맘삶이 담겨있다. 

한수 배운다. 

 

몰입하는 삶이 결국 연결되어 삶을 만들어 간다. 

아는 것이 손과 발을 통해 움직이고 그냥 사역이 아닌 삶이 되어지길 바래본다. 

제3자가 아닌 주체이자 당사자가 되어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  

 

환삼덩굴로 만든 수제비

올해 가장 큰실험 중에 하나를 

마을 먹거리 교육 샘들을 통해 누린다. 

새로운 상상이 삶이 되어지길...

 

맘을 푹 빠지게 하는 색이다. 

이렇게 멋질 수가 있을까?!

틈새여행 누려본다. 

 

작년에 불러주시고 올해도 불러주시고

여전히 반갑게 맞아주심에 오늘도 좀 더 낮은 자세로....

딱 안성맞춤이라고 반응 해 주셨다. ㅎㅎ 

 

늘 그렇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은혜를 누린다.

올해 처음으로 먹어 본 마읆뜰 401호 대구탕.

너무 시원해서 추웠다 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