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카페콩닥콩닥은 손님맞이 분주하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단양에서 온 손님들맞이로 분주하다.
우렁이밥상도 오랜만에 오신 손님들 식사를
위해 마음껏 폼을 내셨다. 다들 먹으면서 감동하신다.
”누군가에게 힘을 얻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살면 족하다.“
오신 손님들이 손수 밀랍랩도 만드시며 자원순환삶을 경험하셨다.
마지막 달성습지를 둘러보며 만추 가을을 몸맘에 담아 가셨다.
저녁에는 풀교실로 풀과 식물로 우러내고 만들어낸 차와 떡으로 배움을 더했다.
만추에 핀 애기똥풀이 지금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