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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 함께 걷는 예배_칠곡편 2024년 3월 31일 마을공동체 예배는 함께 걷는 예배_칠곡편으로 드립니다. #1 인도 구한나 여는 기도 세상 속에서 부활을 살기 위한 기도 십자가의 주님, 부활의 주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부활이 세상 속에서 살아있는 진리로 우리 가운데 살아있는 소망으로 생동하게 하여 주십시오. 세상은 여전히 죽음과 죽음을 둘러싼 눈물이 가득해 보이는데, 어둠이 아직 깊어 새 아침은 멀어 보이는데, 주님은 이미 죽음을 이기셨고 새로운 생명으로 아침을 여셨습니다. 주님, 오늘의 세상 속에서 부활의 산 소망을 보고 주님께서 세상 속에서 행하시는 새 창조와 회복의 일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주십시오. 특별히 멍든 마음과 한숨 섞인 눈물과 분노의 외침이 이해할 수 없고 잊을 수 없는 죽음들을 호명할 때 부.. 2024. 3. 30.
2024년 2월 25일 마을공동체예배 2024년 2월 25일 사순절 제2주 예배 순서지입니다. 함께 예배 드리고자 하시는 분은 김종수 목사(010-3260-1391)에게 미리 연락주시면 예배 드릴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번주 공동체 예배는 오전 11시에 놀삶에서 함께 예배 드리겠습니다. 식교제후 2:30분부터는 월간함께그림책 읽기 시간을 가집니다. 2024. 2. 24.
2024년 2월 18일 마을공동체 예배 2024년 2월 18일 사순절 제1주 예배 순서지입니다. 함께 예배 드리고자 하시는 분은 김종수 목사(010-3260-1391)에게 미리 연락주시면 예배 드릴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번주 공동체 예배는 오전 11시에 놀삶에서 함께 예배 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예배후 식교제 ^^ 2024. 2. 18.
봄이 옵니다. 봄이 옵니다. 고령 화려한 농장에서 올해부터 비닐하우스 한동을 받아서 시작했습니다. 밭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일단 쌈채소 씨앗을 뿌려 쌈채소를 섞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났지… 시금치밭에 물도 주고, 화려한 농장에서 키우는 꽃도 구경하고 춥지만 들녘에는 냉이가 올라왔네요 ㅎㅎ 배나무골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텃밭 올해도 기대하며 한걸음 갑니다. 어제 솎은 쌈채소로 비빕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꿀맛이였습니당 ㅎㅎ 봄이 옵니다. ^^ 2024. 2. 7.
2024년 2월 4일 공동체 예배 2024년 2월 4일 주현후 제5주 예배 순서지입니다. 함께 예배 드리고자 하시는 분은 김종수 목사(010-3260-1391)에게 미리 연락주시면 예배 드릴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번주 공동체 예배는 오전 11시에 놀삶에서 함께 예배 드리겠습니다. 예배시에는 성찬식이 있습니다. 2024. 2. 3.
2024년 1월 28일 공동체 예배 2024. 1. 27.
놀삶지기 유이작품 ㅎㅎ 2024. 1. 20.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길_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강좌 루돌프 슈타이너의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농사법을 제시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에서는 농작물이 어떻게 생기고 우주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땅, 식물, 동물, 인간의 건강을 되살리는 방안을 새로운 농삶을 보여줍니다. 농사를 짓는 것은 농작물의 생명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슈타이너는 농사를 짓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농작물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자연적인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농사를 짓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계의 외행성과 내행성의 힘을 통해 만들어지는 자연의 힘을 읽어서 농사에 적용하는 농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024. 1. 16.
인생선배부부님들의 몸맘심방 귀한 인생 선배부부 최재훈 간사님 오명화 누님께서 맛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사들고 심방해 주시고 하룻밤 머물다가 가셨습니다. 지난 시간들 속에 한걸음 한걸음 묵묵하게 걸어오신 이야기, 지금 일상 가운데 다사다난하게 보내시는 이야기, 앞으로 나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걸어 갈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겨울 밤 따듯하게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부산 강의차 내려가시면서 또 보자고 하시는 손악수에 큰 힘을 얻습니다.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눠주신 은헤로 또 한걸음 걷겠습니다. 늘 몸맘삶 단단하고 깊어지시길 기도합니다. 2024. 1. 8.
결국 삶은 증명한다. 결국 삶은 증명한다.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가치롭게 여기는지를 걸어 온 삶을 통해 보여준다. 백년의 반을 살면서 이제 내 삶에 대해 책임있게 이야기 할 수밖에 없다. 추구하는 삶이 이제는 관계 안에서, 가족들을 통해 드러난다. 그 사람의 체취처럼 나도 모르게 사람들은 나의 가치를 이제는 안다. 그래서 좀 더 신중하고 아무렇게 사람을 대하지 말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내가 존재하기 위해 함께 걸어온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는 맘몸삶이 더 절실하다. 그래서인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과연 나는 어떤 삶으로 증명하고 있는가? 질문해 본다. 기차가 동일한 곳에 출발하는 것처럼 처음에는 같은 가치로 시작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살아 온 삶의 여정을 통해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살았는지 어디에 .. 2024. 1. 6.
행복을 넘어 축복의 통로 사람되기 2023년 받은 복 2024년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 축복기도- 프란체스칸 4중 축복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쉬운 대답과 반쪽 진리, 피상적 관계에 대한 끊 임없는 불편함으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과감하게 진리를 찾고 우리 마음 속 깊이 사랑을 추 구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불의와 억압, 사람을 착취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 정의와 자유, 평화를 위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통, 거절, 굶주림으로, 혹은 소중한 모든 것 을 잃어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 흘릴 눈물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기 위해 손을 내밀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말로 이 세.. 2023. 12. 31.
2024 몸맘삶 그리기 그제 괴산 소마생명공동체에서 조금 얻은 양분의 퇴비를 새롭게 시작하는 화려한 농장 하우스텃밭에 넣었습니다. 생명이 나고 일어나는 흙을 생각하며 나의 흙살림을 위해 4권의 책도 만났습니다. 읽으면서 몸맘에 하나하나 담아봅니다. 2024년 지구별과 더불어 살아가는 몸맘삶을 그려봅니다. #2024몸맘삶 #흙살림 #배나무골공동체텃밭 Educal Koinonia Facebook에 로그인 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www.facebook.com 2023. 12. 28.
2023 성탄땡스마켓 마을 사람들과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 매일의 일상 가운데 어떻게 누리며 살아갈까 고민하며 시작한 땡스마켓. 교회력으로 성탄기억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놀삶이들과 함께 성탄예배후에 같이 먹고 나누고 돌보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교회의 일방적인 성탄이벤트가 아닌 성탄의 진정한 의미이신 예수님의 생일을 기억해 봅니다. 좀 더 배려하며 몸맘에 담아보았습니다. 매년 이 때쯤 놀삶 친구들이 주는 상은 한해를 마무리함에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큰 촉매제가 되네요. 성도나 마을 어른들이 아닌 있는 그대로 보는 어린이들의 눈을 통해 다시 한번 저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새겨봅니다. 여전히 전쟁과 불평등과 자유없이 살아가는 세계 이웃들의 삶을 생각하며 제가 살아가는 마을이.. 2023. 12. 24.
지민이 한걸음 대구 농업 마이스터고 졸업반 둘째 지민이가 2023년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최종 선발(농업일반) 되었네요 ㅎㅎ 농삶공부를 통해 여러 지식과 경험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지민을 보면서 부럽고 좋았는데 청소년으로 여러 농삶의 중요함을 깨닫고 잘 매듭짓기하고 걸어가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제 성인으로서 첫 출발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시작하는데 여러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자신과 이웃과 우리나라 농삶과 특히 농업인을 위해 잘 봉직하는 지민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지난번 네덜란드 농업연수 경험을 마을에 계시는 시민기자 분이 인터뷰 기사로 내어주신 지민 사진 퍼왔습니다. ㅎㅎ 만원 내고 자랑해야 하는데 ㅋㅋ https://www.yeongnam.com/we.. 2023. 12. 22.
서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날 긴 하루가 지나갑니다. 서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오늘은 대구마을공동체주간 첫째날로 마을공동체 삶 기반으로 협력적 주거공동체 주택을 짓고 살아가는 저희 마읆뜰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통섭, 협업, 네트워크하는 삶으로 따로,함께가 공존하는 삶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문하신 분들의 반짝 반짝 빛나는 눈을 오랜 만에 보았습니다. 오후에는 대구 과학관에서 열리는 대구마을공동체주간 행사로 대구마을공동체협의회 창립총회와 개막식을 참여했습니다. 한해 동안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를 준비해 오신 이야기를 듣고 전 사회적협동조합 와룡 이사장 역할을 하셨던 조은정 선생님이 대구마을공동체협의회 공동대표가 되어 대구마을공동체에 귀한 마중물로 한걸음 가시게 되었습니다. 또한 .. 2023. 10. 20.
바다가 고맙다… ”너희는 나의 물을 가르고, 나를 정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 하지만 배가 지나간 흔적을 파도가 없애 버리듯, 나는 내가 받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돌려줄 거야. 나를 지켜야 해! 그것이 너희를 지키는 길이니까.“ 바다가 고맙다… 우리 인간들이 무슨짓을 하든 우리를 지키기 위해 애쓸 바다를 생각하니…. 기후위기우울증에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 우울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무기력까지 오늘 너무 힘든 예배시간이였는데… 월간 함께 그림책 시간에 그림책으로 위로를 주신다. 공동체 예배후 식교제하고 함께 바다를 주제로 그림책을 마을이웃들과 읽었습니다. #월간함께그림책 #함께나누는교회 #나를_지켜야_해_그것이_너희를_지키는_길이니까 #바다야_미안하다_용서해_다오 #도대체_왜_모두의_바다를_오염시키니_니들이.. 2023. 8. 27.
은민이 지민이가 뜨거운 젊음의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은민이 지민이가 뜨거운 젊음의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먹고 마시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 멈추고 견디고 때로는 단순한 삶을 살아갑니다. 은민이는 매디슨이라는 경기를 통해서 동료 선수와 함께 육상경기에서 이어달리기 하듯이 자전거로 각각 60바퀴 총 120바퀴 달리는 경기로 소중한 열매를 얻었습니다. 지민이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하고 준비한 취업시험을 오늘 치루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온 결과가 또 하나의 열매 맺길 기도합니다. 지난주와 오늘 은민이 지민이에게 또 한번의 인생 매듭짓기를 하는 시간들을 보내었네요. 두 사람의 인생 친구들을 통해 귀한 삶의 열매와 여정을 옆에서 바라보며 저도 희노애락을 경험합니다. 또 한걸음 걸어가는 인생 친구들에게 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좋아.. 2023. 8. 26.
8월 월간함께그림책 202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