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3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책소개) 교육이 공동체를 부인하고 파괴할 때, 교육이 우리를 상대보다 우월하기 위한 끝없는 경쟁 속에 둘 때, 우리는 조작자가 된다. 교육을 받는 내내 우리는 살아 남기 위해 조작하는 법을 배우고, 다음에는 그 습관을 졸업 이후의 삶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그러나 만일 학교에서 협동적이고 공동체적 방법으로 지식을 얻는다면 우리는 조작적인 방법이 아니라 협동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중에 3장 가르침 배후에 숨겨진 가르침 중에서 교사는 오랜 기간의 훈련을 통해 주관적 편견을 극복했기에 사실을 제시할 자격을 갖춘 존재이다. 반면 학생은 아직 그러한 고차원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존재로서 여전히 감정, 편견, 변덕의 영향 아래 있다. 학생들.. 2007. 5. 17. 한국의 블루슈머 6가지 과거의 삶을 성찰하고 현재의 삶을 바라보며 미래의 삶을 내다보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땅 가운데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우리 이웃의 필요와 삶을 이해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2007. 5. 10. 동역자들을 만나면서 일주일 간 가족들과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특별히 첫날 충렬 목사 유미 성도의 섬김에 참 쉼을 누렸습니다. 멀리 흩어져 있는 동역자들이었지만 함께 모여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도제목도 나누고 아픔과 슬픔 그리고 기쁨등 일상의 여러 삶의 조각들을 서로 나누면서 참 힘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우리 동역자들이 일상의 삶 가운데서 더욱 더 강건하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2007. 5. 1. 종수의 비밀 병기 하나. 일상생활사역(日常生活使役) 연구소 일상생활사역(日常生活使役) 연구소를 소개합니다. 대개 사역(ministry)이란 말을 목사님이나 전임사역자들이 하는 일이나, 교회나 종교적인 일에 결부될 때 사용하는 단어로 이해한다. 감히 일상생활에다 사역이란 말을 부칠 때는 “일상생활 중에서 하는 종교적인 일들 (ministry in Everyday Life)”로 국한한다. 그래서 직장에서 전도를 하거나 기도모임을 하거나 신우회모임을 가지면 사역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직장생활자체, 예를 들면 회의를 하고 복사를 하고 사무실을 정리하고 막노동을 하고 허드렛일을 하는 것등은 사역으로 선뜻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일상생활사역(Everyday life as ministry)’이란 말에는 우리가 가정과 일터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심지어 친구와 이웃.. 2007. 3. 20. 이전 1 ··· 5 6 7 8 9 다음